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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세상사는이야기

임대료 난민이 된 예술가 상권살려놓으니 임대료인상

아이러니함이 있습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니 돈이 없습니다.

 

예술가=가난함.

어쩌면 이 공식적인 부분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물론 예술을 하는 사람이 다 가난한 것은 아닙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기에 가난할 가능성은 많습니다.

 

그래서 예술가들은 조금은 임대료가 싼곳을 추구합니다.

그렇게 모여든 어느 거리.

 

 

저렴한 임대료에 조금은 위안을 삼으면서 거리를 지켰죠.

그런데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임대료 난민이 된 예술가 상권살려놓으니 임대료인상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부분이 있죠.

바로 임대료 인상.

 

 

기껏 살려놓은 거리가 건물주를 먹여살리는 도구로 전락합니다.

결국은 임대료가 인상되고, 예술가는 또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합니다.

 

이런 현실.

어제 JTBC 뉴스에 이 내용이 보도가 되더군요.

아이러니 함이 가득한 부분입니다.

 

 

그냥 예술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임대료 싼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사람들이 좋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듭니다.

 

사람이 많으니 상권이 형성되고, 결국 임대료가 인상됩니다.

그리고 임대료를 내지 못해서 결국 그곳을 또 떠나야 합니다.

 

 

예술가로 살아가기 힘든 부분입니다.

 

 

어쩌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챙길것은 다른 사람이 챙기는 것.

애써 터전을 마련하였는데, 임대료가 비싸서 떠나야 하는 사람들.

 

자신으로 인해 골목상권이 형성되었는데,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떠나야 하는 사람.

차 한잔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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