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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금융정보

트럼프 셧다운 장기화 불사 블랙크리스마스 멕시코장벽예산

암울합니다.

경제가 한치앞을 보기 어려운 형국입니다.

 

똥고집인가.

아니면 치밀한 사업가 인가.

 

욕먹으면서 잘되는 사람.

어쩌면 트럼프를 지칭할때 이말이 가장 잘 어울릴듯 합니다.

 

아마 미국대통령 중에서 가장 언론에 많이 등장한 사람일듯 합니다.

초등학생조차 트럼프의 이름석자는 알듯 합니다.

 

연방정부의 문이 닫혔습니다.

셧다운.

일해도 월급주지 않으니 공무원들이 무급휴가중입니다.

멕시코 장벽 예산을 받지 못하면 연방정부의 문이 열리지 않겠다고 합니다.

 

 

장벽을 갖지 못하면 절대 문이 열리지 않을것이다.

퇴보가 없습니다.

 

트럼프 셧다운 장기화 불사 블랙크리스마스 멕시코장벽예산

 

내년 1월 3일 개원하는 차기 의회에서는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게 됩니다.

민주당으로서도 물러설수 없는 강대강 싸움.

 

 

내일 미 상원 본회의가 소집됩니다.

멕시코 장벽 예산안이 추가되지 않으면 트럼프는 서명하지 않고 셧다운 상태를 계속하겠죠.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연말과 아울러 내년초에는 미중 무역분쟁등 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미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불안한 이유입니다.

 

 

지극히 정치적인 이유겠죠.

멕시코 장벽 예산을 늘리지 않으면 마약과 인신매매 범죄를 차단할수 없다고 말합니다.

 

연방정부 에서는 국민의 생명에 직결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급휴가.

역할을 할수 없는 셧다운 사태.

트럼프는 이런 부분을 즐기는 것인가?

 

 

중국과도 그랬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발을 합니다.

언론에 대한 불편한 심기는 그 도발수위가 더 높습니다.

 

멕시코 장벽 부분이 아무리 견고해도 해결의 마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비용대비 철조망과 장벽을 더 튼튼히 하는 것보다는 디지털 감시체계가 더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상징적인것.

트럼프는 으례 장벽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쉽게 해결된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아니 너무 노골적인 부분이라, 오히려 쉽게 풀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이후부터 끊임없이 불안한 부분들.

어쩌면 트럼프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가장 명확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기술자인지도 모릅니다.

 

 

어제는 일본증시의 붕괴.

오늘은 한국증시가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증시폐장일 이틀 앞둔 오늘은 배당락일 입니다.

불안함은 가장 무서운 적입니다.

트럼프의 셧다운 장기화 불사 부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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