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입니다.
오늘 대부분의 수시합격자발표가 있습니다.
지금 조마조마한 분들 많겠죠.
부모의 마음도 다 똑같을듯 합니다.
4개의 대학.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늘 발표 예정이었는데 12일 발표되었습니다.
오늘 입학처만 계속 들여다 보고 있을 텐데요.
일손이 손에 잡히지 않는 하루.
별들의 전쟁?
어쩌면 지금쯤 다른 부분에서 합격을 한사람들도 있겠죠.
수시 합격자발표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경희대학교 오늘 입학처 발표
추가합격의 희망고문.
어쩌면 오늘 합격자발표 이후에 다음주는 정말 피말리는 시간들일듯 합니다.
중앙대학교 입학처 합격자발표예정은 오후 2시 입니다.
고려대학교는 오후 5시.
연세대학교도 오늘 발표합니다.
경희대학교 에서는 오늘 오후 6시 발표예정입니다.
전에 1차 합격자발표에서는 보통 시간이 조금 앞당겨 발표도 하더군요.
불금입니다.
오늘 저녁은 술먹을 사람 많겠네요.
그동안 초조함을 떨쳐내기 위한 부분.
수시 합격자 발표 이후 기뻐서 먹는 술, 아니면 속상해서 먹는 술.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 오늘 입학처 들여다 보는 분들 정말 많을듯 합니다.
어쩌면 다음주가 절정입니다.
대학가는 것이 좀 다양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숨막히는 전쟁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은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 마감입니다.
여기에 예치금은 월요일 부터 수요일.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도 치열한 눈치작전이 시작됩니다.
내가 원하는 대학에 대한 미련, 그리고 20일부터 시작되는 추가합격 부분.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경희대 추가합격 부분에 목말라 하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이탈율이 그리 많지 않으니 추가합격의 희망고문은 정말 힘듭니다.
오늘 14일.
드디어 3년간의 긴 장정이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시간의 흐름을 조금 빨리 하고 싶은날.
빨리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중앙대 합격자 발표가 있었으면 합니다.
예비번호에 대한 추가합격 이또한 또 한주의 기나긴 시간을 감내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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