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연극 두여자 무더위날리기 대학로연극예매순위

이제는 덥다는말이 무색할정도로

너무덥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날려줄 방법을 찾아본다

혜화역연극 참고로 공포영화도 보지않는 편인데

같이 놀러가는 친구의 의견을 배려해 난생처음으로

공포연극을 보게됬다 대부분 혜화역연극을 본다

혜화역이 연극장소라고 불릴정도로

연극하는 아트홀이 많기 때문이다

대학로연극예매순위를 보면

수상한흥신소나 라이어 등등

대부분 재밌고 유쾌한 연극을 많이보는듯

혜화역연극 두여자 무더위날리기 대학로연극예매순위

그래서인지 공포연극은 종류가 많지않다

대표적으로 두여자, 서툰살인이 상영하고 있었다

후기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고른건 두여자

영화와달리 전반적인 줄거리가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포스터랑 제목만봐도 흥미로운 소재인 거 같다

엄청 무섭다길래 전날부터 긴장했다

공포영화도 못보는데 연극은 잘 볼수있을까...

미리 좋은자리를 찜하기위해 티켓팅을하고

근처에서 놀다가 시간맞춰서 입장했다

이때부터 두근두근 떨리기시작

생각보다 공간은 협소했다

화장실가실분들은 미리가는 걸 추천

연극내에 있는 화장실에서는

공포연극아니랄까봐 귀신분장한 사람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갔다

원래 입장과 동시에 핸드폰은 꺼달라고 부탁하는데

아직 연극시작이 남은 시작이라 조심스레 찍어봤다

무더위를 날리겠다는 목적이라면

백프로 성공이다 중간중간 재밌는 부분도 많았는데

불이꺼지고 귀신이 튀어나올때는 온몸에 소름이 쫘악

음향효과도 엄청나서 아무리 눈을감고 귀를막아도

생생하게 들리는 공포소리

대학로연극예매순위 공포연극 찾는다고하면

두여자 추천해주고 싶은 연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