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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세종시화재 주상복합아파트 어마무시한 불과 그을음

비오는 날.

이런날 화재라는 부분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불과 비.

하지만 불이 물을 이기는 상황.

 

오늘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진으로 본 화재현장은 그야말로 검은 그을음이 가득 찼더군요.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정말 화재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나 사상자 부분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다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하던 사람같습니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올해 12월 입주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세종시화재 주상복합아파트 어마무시한 불과 그을음

 

만약 입주아파트 였다면 엄청난 사상자가 있었겠죠.

폭발음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화재소식에 입주할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먼저 드네요.

내가 입주할 아파트가 불이 났다.

 

어쩌면 찜찜함이 가득할듯 합니다.

그렇다고 다시 짓는 것도 무리가 있는것 같고.

 

 

가까운 대전에 살고 있어서 세종시 아파트화재 부분이 남일 같지 않네요.

어쩌면 내가 지금 돌아봐야 할 것은 역시 화재에 대한 대비.

 

이제 장마기간입니다.

어쩌면 정말 화재 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비오는데 무슨 화재대비냐고 할수 있는 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화재는 성냥불이나 라이터 불로 나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은 대부분이 전기화재 입니다.

 

불은 습기와 스파크만 있으면 발생합니다.

여름철 장마기간에 눅눅한 습기 부분에 스파크가 발생하면 전기화재 발생을 합니다.

 

김치냉장고 뒷면에 먼지가 끼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외출할때는 콘센트를 꼭 뽑고 나가는 것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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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난 화재.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소방소에서도 정말 엄청난 규모가 출동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신도시 이니까 그럴수 밖에 없겠죠.

 

다친 사람이 많이 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얼마전에는 군산화재로 마음을 쓸어내렸는데.

여하튼 불조심 해야 할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