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족구를 하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병원행.
운동을 하다가 병원신세를 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쩌면 건강하려고 운동했다가 오히려 건강을 해친 사람들.
김종국 하면 헬스가 생각이 납니다.
어쩌면 인위적으로 만든 컨셉.
하지만 김종국 자신이 그것에 빠져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중 그리고 독 이라는 무서움.
미우새 어머니는 항상 걱정합니다.
걱정끼치는 아들.
어제 미운우리새끼 방송분에서는 과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운동에 집착하는 김종국.
톰과제리를 연상케한 김종국 양세찬 미운우리새끼 권투도장
무엇이 그토록 운동에 열중하게 하는가?
몸을 혹사시키는 방송에서 보여주는 부분은 놀라움을 넘어섭니다.
양세찬과 함께 권투도장을 찾았습니다.
줄넘기만 하는 권투가 못마땅하였던 양세찬.
하지만 결국 처음 시작하는 것은 역시 줄넘기 였습니다.
그리고 연습하는 부분 중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들.
건강 챙겨야 하는 세상.
하지만 과한 부분.
먹거리로 건강을 찾는 사람들은 슈퍼푸드를 찾습니다.
무리한 운동보다 먼저 챙겨야 할것은 건강한 먹거리 아닐까요.
힘의 김종국.
그리고 그 틈을 파고드는 양세찬.
미운우리새끼 어제는 정말 재미있더군요.
평소 웃음이 적은 저도 어제는 많이 웃었습니다.
톰과 제리를 연상하게 하는 김종국과 양세찬.
둘이 드디어 권투를 합니다.
옛날에는 권투도장이 많이 있었습니다.
나도 남자가 내몸 하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관심있었는데요.
요즘은 권투가 다이어트 하는 부분으로 많이 바뀐듯 합니다.
하지만 역시 김종국은 권투다운 권투.
현역선수로 뛰어도 손색이 없다는 김종국.
그를 상대로 관장님이 직접 권투시합을 합니다.
그리고 기진맥진 해진 김종국을 향해 양세찬이 도전장을 내밀죠.
결과는 완패.
단 한방에 ko 당하는 양세찬.
역시 안되는 것은 안됩니다.
운동이 오히려 해로운 사람.
어쩌면 김종국이 병원에 가는 것은 운동부족이 아니라 운동과잉 때문입니다.
세상은 참 아이러니컬 한 부분이죠.
무엇이든 적당함이 필요한듯 합니다.
오늘의 건강.
나도 운동을 시작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하지만 또 핑계를 찾아댑니다.
더우니까 여름이 지나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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