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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금융정보

코스트코 현대카드 결재 삼성카드주가 오히려 오르네요

경쟁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격입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저렴한 가격은 막강한 경쟁력이죠.

가격이 문제입니다.

 

요즘 마트에서 거의 대부분 현금매출이 아닌 카드매출입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판매단가에서 카드수수료 부분이 큰 몫을 차지하죠.

 

전체금액이 아닌, 매출이익에서 카드수수료 부분의 빠짐은 큰 부분입니다.

 

 

코스트코 영업전략은 독특합니다.

특정한 사람에게 특정한 카드로만 매출을 일으키죠.

 

코스트코 현대카드 결재 삼성카드주가 오히려 오르네요

 

다른 여타의 매장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코스트코 위력은 대단합니다.

대전에도 서대전역 바로 옆에 코스트코 있습니다.

 

 

주말이면 아예 차들이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그 수많은 사람 사이로 저도 차끌고 한번 들어갔다가 도로에서 날린 시간 많습니다.

 

특정한 사람.

코스트코 회원에 가입해야 물건을 살수 있습니다.

 

특정한 카드.

현대카드가 있어야만 카드결재를 할수 있습니다.

없으면 현금 내야죠.

 

 

그동안 18년동안 코스트코는 삼성카드와 거래를 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물건 구입할때는 삼성카드만 쓸수 있었죠.

 

그러다가 오늘 코스트코 본사는 현대, 삼성, 신한, 시티카드 4개사 중에서 현대카드를 최종 계약업체로 선정했습니다.

 

카드 수수료는 일반 대형마트보다 낮은 수준인 0.7% 입니다.

이건 뭐 거의 현금가와 다름이 없네요.

 

 

일반 인터넷쇼핑몰 창업자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물건을 팔면 3%가 넘는 수수료를 내는 것과는 정말 대조적입니다.

 

어쩌면 3%의 차익부분을 코스트코 에서는 싸게 판매할수 있겠죠.

3%는 큰 부분입니다.

 

현대카드의 공격적인 부분.

어쩌면 삼성카드는 0.7%의 부분에 힘들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현대카드는 새로운 코스트코 고객 100만명을 만드니까 그걸로 만족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삼성카드 만든 삼성카드 에서는 특별한 이익을 추구하기 어려웠겠죠.

 

그래서 코스트코 현대카드 최종 계약업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삼성카드주가 오름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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